지금 천운으로 조희연 후보가 1위 36.9%로 당선유력권 안에 들긴 했지만........
2위 고승덕 29.7%와 3위 문용린 27.1%를 합치면 과반수가 훌쩍 넘는 56.8%임.........
만일 고승덕이랑 문용린이 단일화를 했으면 뭔 짓을 하더라도, 무슨 천운이 있더라도 그냥 훅갈뻔 했던거임요..... ㅎㄷㄷㄷㄷ
고승덕이 욕심 안부리고 교육감 선거에 안나왔다면 문용린이 100% 재선되었을거임.
이런 의미에서 고승덕은 서울시 교육을 위해서 그 한 몸을 초개와 같이 바친 서울시 교육계의 열사라 칭해야 할것임.
이것은 우리가 흔히 일본제국 육군중장 무다구치 렌야를 대한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유공자라 칭하는 것과 같은 맥락임.......
ㅋㅋㅋㅋㅋ
물론 고캔디 양도 레알 공적이 큼.
고승덕, 고캔디 이 두 부녀가 서울시 교육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참 애많이 썼음.
당연하게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기여를 했지만 공적의 크기는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