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깨알 같은 맛일듯...

최신 게임은 확실히 돈과 인력 등의 투자 규모가 늘어나면서

그래픽은 화려해지고 스케일은 방대해 졌으며 스토리또한 영화 빰때리는 블록버스터 급으로 가는데 반해서...

깨알같은 맛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음

올드게임들은 비록 규모가 작거나 그래픽 기술이 떨어졌었지만 그에 반해서 

개발자들이 깨알같은 재미요소를 많이 들어가게 했었던거 같음... 스토리도 좀더 세밀하고 디테일이 뛰어났고

많은 부분이 그래픽이 아닌 스토리로 풀어나가야 했기 때문에 텍스트에서 최대한 많은걸 표현하려 했던 것등...

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자본력이 더 돈되는 버전을 원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깨알 같은 재미를 줄 장잉정신 게임은

점점 찾기 힘들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