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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거인수 70% 10만여 표가 기권..무효 2200표
게시물ID : sisa_524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QueenYuna
추천 : 1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04 23:16:14
[스포츠서울닷컴 ㅣ 박대웅 기자] 대구에서 기권표가 무려 10만여 표 나왔다. 무효표는 2290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이 4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공개한 대구광역시 시·도지사선거 개표진행상황을 보면 13.22% 개표율에 기권이 9만 8639표다.

대구의 전체 선거인 수는 23만 7835명으로 이들 중 13만 9196명이 투표했다. 기권표는 전체 투표수 중 무려 70%에 육박한다.





4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은 대구광역시에서 무려 10만여 표의 기권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거인 수 2만 1009명 중 1만 685명이 선거에 참여한 대구 중구는 1만 324명이 기권했고, 183명이 무효표를 행사했다. 11만 9698명으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 수를 보유한 대구 동구는 5만 8398명이 투표에 참여해 6만1300표의 기권표 나왔다. 무효투표수도 954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구(선거인 수 2만 1009명, 투표수 1만 685명)에서 1만 324표의 기권과 183표의 무효표가 나왔고, 달성군(선기인수 4만 5562명, 투표수 2만 3191명)은 2만 2371명이 기권했고, 520명이 무효투표했다.

중앙선관위의 최종 집계 결과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한 대구의 투표율은 52.3%로 전국 평균인 56.8%보다 4.5% 포인트 낮고, 전국 최고 투표율을 보인 전남의 65.6%에 비해 13.3% 포인트나 차이가 난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저인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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