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교민 밀집지 등 이틀 만에 전수 검사..예약·검사 간단
속성 검사에 '줄서기'로 불안감.."인권 침해 우려로 한국엔 어려워"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이렇게 추운 날 모여서 줄 서다가 병 걸리겠네요."
지난 주말 베이징(北京)의 최대 교민 주거지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에는 아파트 단지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기 위해 주민들이 최대 100m 넘게 줄을 서는 낯선 광경이 연출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31073313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