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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 내가 사랑한 12가지 버릇
게시물ID : music_67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김선비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3 21:43:42



이별 노래입니다. KCM이 묘사하는 여성이 너무나 평범한 여성인거 같아 참 와닿네요..


이별한 남자 분께 강추.


- 가사 -


하루종일 한번도 웃을수가 없네요
밤새도록 잠시 잠을 청할수도 없네요
그대 생각만 해도 하루가 모자라죠
잘 지내는지 걱정만되죠

나를 많이 닮아 버렸죠 작은 버릇까지도
나 혼자만 알수있는 사랑스런 그대 모습

첫 번째는 길을 걸을때 손을 꼭 잡고 걸어가죠
두 번째는 술에 취하면 여기저기 전화하죠

세 번째는 맘이 여려서 슬픈 영화만 보면 울죠
네번째 날 화나게 하고 사랑한다며 넘어가죠

하루종일 잠시도 잊을 수가 없네요
밤새도록 그대 사진 바라보고 있네요
아프지는 않을까 달려가 보고 싶지만
날 보면 그대 더 힘들까봐

나를 많이 닮아 버렸죠 작은 버릇까지도
나 혼자만 알 수있는 사랑스런 그대 모습

다섯 번째 약속 시간에 항상 조금씩 늦게오죠
여섯 번째 헤어질때는 꼭 안고 입맞춤 하죠

일곱 번째 가끔 나 몰래 내 전화기 문자를 보죠
여덟 번째 잘못해 놓고 미안하단 말 잘 안하죠

언젠가는 익숙해져 가겠죠 
그대 없는 내 삶이
하지만 아직은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들고 그대 전화 기다리죠

아홉 번째 잠들기 전에 내 목소리 들어야하죠
열 번째 다시 태어나도 사랑할 꺼냐고 묻죠

열한 번째 전화 끊을때 사랑해라 말 하곤하죠
열두 번째는 내가 없인 하루도 못 사는 바보인데

이젠 내 곁에 없는 그 사람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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