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드린 상태에서 잠을잘려고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잡을 잤습니다. 제가 잠들었을때가 11시정도??였스빈다. 눈만 뜨니깐 이불이 널부러져 있고.. 너무 생생하게 불빛도 있었어요... 움직일려 니깐 가위에 눌렸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풀려고 하다가 결국 풀렸습니다.. 그리고 기지개를 피고 베란다쪽을 봤는데;; 이상한 빨간구두가 있었습니다.. 놀라서 뒤로 쓰러졋는데빨간구두가 제 발부터 몸, 머리 이런식으로 찍으면서 갔습니다.. 빨간구두가 지나가는동안은 가위에 눌렸던거 같습니다.. 지나가니깐 소름이 쫙 돋으면서..누워있던 그대로 깼습니다 진짜처럼...제가 놀라면서 컴터 앞에 쓰러졋는데 그대로 깼으니 너무 놀랐어요... 진짜 무서워서 오줌싸고 다시 잠자리에 들려고 엎드렸습니다(엎드리고 자는데 편한지라;;) 잠이 들었습니다.. 코로 숨쉬는데...숨이 막 막히는 거입니다....그래서 자는도중에 입을 벌렸는데도.. 숨이 안쉬어지는겁니다.. 누가 손바닥을 펴서 코와 입을 한꺼번에막고 있어서 당장 있어났더니.... 입콰 코를 배게에다가 박가놓고 숨쉬고 있더라고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