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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의 흐린 기억들..[27]-웨딩스냅
게시물ID : deca_5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ussianBlur
추천 : 14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21 0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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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황금같은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 되었군요..^^



아주 가끔이지만 지인들이 행사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때가 있습니다.

돌잔치라던가 결혼식이라던가..


제 첫 희생양은 고등학교때부터 절친한 친구.

카메라 잡고 6개월 정도 되었을때인데 쥐뿔 암껏도 모르지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스냅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습니다.


결과물을 pc에서 확인할때만 해도 괜찮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앨범을 만들어줄 생각을 하고 보정을 하면서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망했다.."

결국 이 날의 사진은 거의 3년이 된 다음에나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11월 10일 웨딩스냅]






IMG_4473.jpg

[50D Tamron 17-50mm 1/50s f2.8 iso100]









IMG_4507.jpg

[50D Tamron 17-50mm 1/60s f2.8 iso400]









IMG_4544.jpg

[50D Tamron 17-50mm 1/640s f2.8 iso800]









IMG_4611.jpg

[50D Tamron 17-50mm 1/40s f5.6 iso800]









IMG_4690.jpg

[50D Tamron 17-50mm 1/40s f5.6 iso800]









IMG_4699.jpg

[50D Tamron 17-50mm 1/500s f2.8 iso800]









IMG_4832.jpg

[50D Tamron 17-50mm 1/100s f4 iso1600]









IMG_7822.jpg

[400D Sigma 30mm 1/500s f1.4 iso400]





친구에게는 미안한 일이었지만..어쨋거나 제겐 큰 경험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루한 실력으로 언제 행사사진을 찍어보겠습니까..ㅋㅋ
출처 나의 D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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