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원래 전통적인 여당 지지 지역입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라던가 접경지역 이라던가 요소는 많죠
그 균열을 일으켰던 인물이 고노무현 대통령 오른팔이라 불리웠던 이광재 전 도지사 였습니다
도민들은 드디어 소외되던 강원도도 인물이 나온다고 정당을 떠나 인물에서 표를 던졌습니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도지사에 출마하게 되고 그 후광으로 기초단체장에 많은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합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은 정치 저격으로 정치 생명을 끊어 버립니다 1만달러 뇌물 수수 의혹으로 끌어내립니다
강원도에서 그나마 끌어올린 야당지지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는 다음 총선에서 나타나게 되지요
강원도 정치 일번지인 원주에서 두개로 늘어난 의석을 이해가 안가는 공천으로 잃었고
그 민심을 찾고자 최문순 도지사가 원주를 집중 공략했으나
중앙당의 무능으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