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에서 일이 많아 피곤해서 저녁먹고 쓰러졌다가
내 ap! 내 bc! 하고 새벽에 눈이 번쩍!
비몽사몽상태로 더듬더듬해가며 일요잡으니 각성한마리.
싱나서 친구들한테 좋아요보내고 다시 누웠는데, 좋아요가 울림.
확인해보니까 순삭알림.
범인은 시즌초부터 자꾸 숟탐에 은근슬쩍,야리꾸리하게 딜 넣던 분.
아오. 배수카드 먹으니까 갑자기 슈퍼맨이 되셨나...
바로 짜르고 친구분들한테 굽신굽신,죄송죄송 좋아요 날리고
사죄의 각요를 띄우려고 홍녹차마시고 비경도는데 애들이 각성을 안함;;
각요한마리 겨우 띄우고나니까 이제 잠이 안옴 ㅜㅜ
결국 컴터키고 커피한잔 뽑아왔네요.
저의 싸랑. 친구분들~ 언제나 고마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