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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열심히 다녀도 버림 받는자?
게시물ID : religion_5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팽이
추천 : 3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4 23:37:40
성경에서는 영적 겸손에 대해서 매우 강조합니다.

신약에서는 놀랍게도 '믿는자' 즉 신자가 버림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것도 자주 나옵니다.

헉! 믿으면 천국가는 것 아닌가!! 
근데 믿기만 하면 죄 지어도 천국 간다는 그런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성경에는 불신자와 믿었으나 계명을 지키지 않은 이 두 종류의 사람이
징벌을 받게 되는데 믿었는데 계명을 지키지 않은 신자가 불신자보다
더 큰 매를 맞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교만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기도해서 이루어졌다"
"내가 열심히 해서 됐다"
"내가 봉사활동 잘하고 교회 잘 섬겼다"
"내가 도왔다"
"내가 양보하고 참았다"
"내가 헌금 많이 냈다"
"내가 새벽기도 꾸준히 갔다"


등등 겉보기엔 신앙생활 잘한 것 같은데 이것을 주님의 은혜로 생각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열심으로 이루어냈다고 여기
는 것은 하나님께 의지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내세운 큰 교만으로
여깁니다.

따라서 겸손은 큰 일을 해도 자랑하지 않고 감추며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더 열심을 내며 오로지 은혜를 간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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