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자유의 다리 밑에는 한반도 모양의 연못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수련과 연꽃이 피는 연못 이지요.
자유의 다리 주변에는 이제는 달리지 못하는 기차도 서있고,
북에 고향을 두고온 실향민들의 마음을 담은 노란 리본도 있답니다.
일년에 두번, 수련이 피는 여름과 눈이 오는날 겨울에 임진각을 들러 짤방을 남깁니다만..
올 해는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먹고 사느게 뭔지..
ㅠㅠ..
여긴 임진각역 옆에 코스모스 밭이 있었는데..
바람에 살랑 살랑 나부끼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