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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후배 검사에 "안철수 수사 진행된 것 있냐".
게시물ID : humorbest_525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두방로또
추천 : 58
조회수 : 235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09 18:49: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09 18:12:32

정준길, 후배 검사에 "안철수 수사 진행된 것 있냐".

http://news.mk.co.kr/newsRead.php?no=576323&year=2012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대선 불출마 종용 의혹으로 물러난 새누리당 정준길 전 공보위원이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수사팀 검사에게 안철수 관련 수사가 진행된 게 있는지 물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석 달 전 정준길 새누리당 전 공보위원은 대검찰청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은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은 10년 전 `산업은행 벤처 투자비리` 수사 당시 같은 팀 소속 검사였다. 


일각에서는 현직 검사가 아닌 신분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수사 기밀을 문의한 것에 대해 `안철수 캠프를 흔들기 위해 일찌감치 자료를 수집해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전 위원은 "당시 주임 검사였던 내게 그 때 일을 묻는 기자들이 있었고 이에 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알아봤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당시 안철수 연구소도 초기 수사 대상에 올라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안철수 연구소가 그 시기에 산업은행으로부터 9억인가를 투자 받았고 다른 투자 자금이 따라 들어왔다"며 "상당히 큰 이권"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안철수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만약 자료가 있다면 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지난 7일 저녁 대국민 사퇴 성명을 발표하며 안 원장의 대선 불출마 종용 의혹과 관련해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보위원직을 물러난다고 선언했다. 


정 전 위원은 그러나 물의를 일으킨 바는 인정하지만 결코 안철수 원장 측이 주장한 불출마 협박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

잠깐!!!!


현역 검사에게 수사 진행사항 혹은 수사진행 여부 물을 수 있던가?


후배에게 물었다고 변명은 했는데 그게 합법인건가?


대답한 후배 검사는 공직의무를 범한건데?


친구 혹은 이전에 이 정보를 물어보았다와 대답을 들었다 자체가 위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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