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 뉴스에 뜨다!
게시물ID : humorstory_5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도삼국지™
추천 : 14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4/02/20 22:09:14
[웃음] 유머 넘치는 사원이 일도 잘하네  
어느날 아침 직장상사가 엘비스 프레슬리 재킷에 징 박힌 청바지를 입고나타난다면? 취업 면접자리에서 알고있는 농담중 가장 재미난 것을 말해보라는 주문을 받았다면?황당한 소리 같지만 실화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위에 오른 사우스웨스트항공의 ‘미국에서 가장 웃기는 경영자’라는 별명을가진 허브 켈러 회장이 몸소 실천하는 유머경영의 한 예들이다.

실제로 켈러 회장은 신입사원 면접에서 유머를 말해보라고 주문한 뒤 웃기면 합격, 썰렁하면 불합격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황당한 면접관문의이유는 간단하다. “유머를 갖춘 인재야말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소신에 따른 것이다.

한때는 개인적인 기질의 일부로 취급됐던 유머러스함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덕목으로 자리잡았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안홍진 상무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어렵다는 것을 느꼈을것”이라면서 “유머러스한 직원들은 직장내에서 다른 사람과 더 원활하게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더 후한 점수를받는다”고 말했다.

유머러스함이 직장인들의 중요 덕목이 되면서 인터넷 유머사이트에는 일일유머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주일에 2~3회 최신유머 전송서비스를 하는 미소메일(www.misomail.com) 신승래 사장은 “하루 평균 40만명에게유머를 전송하는데도 메일링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최근엔아예 신규가입을 받지않는다”고 말한다.

매일 유머전송을 하는 오늘의 유머(www.todayhumor.co.kr) 사이트의 경우 하루 평균 50만명에게 유머를 전송한다. 이 사이트 기획실장은 “유머 메일링 서비스를원하는 사람들의 회원신청 이유를 들어보면 기본적으로 본인이 즐겁고 유쾌해지기 위한 것도 있지만 남들에게 유머러스하다는 소리를 듣기위해 신청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
전 첨보는 거라서 -_-; 북이면 죄송하구요 어쨋든 전 자랑스러워요 오유는 절대!!

웃대에게 밀리지 않습니다! 

(수정) 전 오유를 사랑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