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개월 전쯤인가 동생이 여친이 생겼음 내 동생이 학교 앞에서 자취를 하는데 걔도 자취를 하나봄 뭐 보나마나지.. 거서 거의 살림차리고 지내는것 같은데 무튼 살림을 차리던 뭘하던 관심 없는데 요즘 자꾸 집에 여친을 데리고 옴 첨에 한 두번은 뭐 그러려니 했음 근데 요새 급격히 횟수가 증가하더니 집에 올때마다 항상 데리고 와서 자고감 저 잠자리 예민해서 옆에 누구 있음 잠 못자는데 동생이랑 같이 자야 되서 잠도 푹 못자고 제가 잘때 속옷만 입고 자는데 새벽에 물마시러 거실 나갔다가 팬티만 입은채로 동생 여친이랑 뙇 마주침 시발 진짜 존슨 아니 심장이 떨어질뻔 했음 아침에 샤워하러 장실 들어가기도 불편하고 부모님 생신 결혼 기념일 이런때도 꼭 델꼬 오는데 진짜 너무 불편함 제가 낯가림이 심한지 몰라도 그리고 동생한텐 미안한 얘기지만 그 여자분 진짜 맘에 안듬 처음 인사하러 온날도 완전 허벅지랑 가슴골 다 비치는 옷 입고 와서 아버지가 똥씹은 표정 하신거 기억남 나도 그랬음;; 몸매는 좋....아닙니다 첫인상도 그랬고 성격도 좀 내가 싫어하는 타입이고...무튼!! 나랑 사귈거 아니니까 그건 괜찮은데 하다 못해 집에서 재우는건 오바아님? 이제 사귄지 120일 좀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근데 또 동생한테 뭐라 하자니 좀 치사한것 같기도 하고 솔로의 질투처럼 보일까바 빡치기도 하고 ....절대 막 부럽고 그래서 그러는거 아님 진짜 naver 절대... 암튼 잘 둘러서 집에 여친좀 그만 데려오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오유님들 도와줘요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어제도 자고 지금 거실에 있음 지금 똥마려 뒤지겠는데 장실이랑 거실이 좀 가까운 편이라 방구소리 크게 날까바 참고 있음 아오 지금 똥싸러 PC방 갈까 생각중임 괄약근 잘 조절할수 있는 법 알면 그것도 좀 알려줘요 ㅠㅠㅠ 아 짜증나 내집인데 왜 싸지를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