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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세월호 민간잠수사에 대한 보상금 턱없이 낮게 책정
게시물ID : sewol_52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2 17:58:26
 
지난 6월 18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열린 고 김관홍 잠수사 추모제에서 한 참석자가 헌화를 하며 영정을 쓸어만지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세월호 사고 당시 투입됐다가 부상당한 민간잠수사에 대한 보상금액이 턱없이 낮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은 잠수병의 일종인 골괴사, 근육파열, 디스크 등 부상을 입었고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다.
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제출한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 보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상 대상 민간잠수사 27명 중 절반 이상인 15명이 가장 낮은 부상등급 9급으로 책정되어 보상금액은 평균 1000만원에 불과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20214200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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