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자매의 아버지는요, 대구서 대학다니던 시절에 민주화운동하시다 눈앞에서 최루탄도 터진적 있으세요. 다행히 잘 피하셨구요. 아버지가 찾아 주신 투표권 소중히 행사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일까 생각해봤는데 그럴 수도 있지만 저희 둘 모두 어렸을 때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역사교육 제대로 받았습니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교육감 진보 후보들이 많이 당선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래 걸리더라도 서서히 변화의 물결이 시작될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요 모두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