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개념없는 민원인아.

민원인이 니 혼자냐? 우린하루에 수십 수백명의 민원인들을 상대하고 안내해주고 

그분들의 일들을 정말 성심 성의껏 도와드릴려고한다.

근데 왜 니가 우리한테 이래?

우리 주사님이 지금 임신 9개월이신데 니 고함이랑 소리지르는거 듣고만 있어야겠냐?

개념은 어따밥말아 먹었니 행여나 주사님 애기한테 피해가면 니가 책임질래?

왜 다른 동사무소에서 잘못처리한 일때문에 우리한테 성질을 내냐고?

진짜 한번 내가 너 어떻게할려다가 괜히 실수해서 주사님들한테 피해갈까봐 가많이 뒀다.

한번만더와서 지꺼 먼저 안해준다고 진상부리고 화내고 의자 주먹으로 치고 행패 부려봐.

내가 가만이 안둔다.

정말 그상황에서 당황에서 어떻게 하지 못한던 내자신이 부끄럽다.

연말정산이랑 희망근로 신청 민원때문에 바쁜사실은 몰르지 그래 알수없지 넌 모를꺼야.

하지만 알려고 하지않지 너는 니일이 최우선이지 니일만 중요하지 니일만 해결되면되지.

남이 어떻게 되던 상관하지않지. 넌 오늘 니행동에 대해서 생각해야하지 하지만 안할꺼지

넌 어딜 가든 그럴꺼니까 담에 길에서 한번 보면 어떻게 되나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