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치마도 그렇고 제시카 욕설도 그렇고 난 왜 그런 기사들을 본후엔 이상하게 소시를 지켜주고싶은 맘이 드는걸까 애초에 동영상들 모습들은 잘잘못을 제대로 부여하기 어려운것들이고 부정적 스캔들을 낸후 댓글로 애들이 욕을하면 보호본능이 자극되어 오히려 지켜주고싶다. 교묘한 심리적 효과를 바라는거같은 이느낌.. 윤아->티파니 제시카->서현 근데 솔직히 윤아는 나쁜의도로 한짓이 아니라해도 굉장히 무례했다.. 그어떤 의도라도 예고없이 치마를 들어올린다는건..(그것도 무대위에서.. 현명치못했다.) 근데 수영은 그상황에서 티파니를 놀린다. 아마도 티파니는 소녀시대안에서 좋은 이미지를 갖추지못했으리라 생각한다. 제일 늦게들어온 멤버인데도 불구하고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충분히 질투를 받을수있는 상황인데 그닥 겸손하거나 배려있는 성격은 아닌듯해보이니 은근히 미움을 사고있었던거라 예상한다. (이번 사건을 본후로 생각하게된것이지만) 사실 그전에도 소시가 토크쇼에 나왔을때 '놀러와' 엿던가 '샴페인'이엇던가 티파니가 얘기할때 바로옆에있던 써니의 리액션이 적나라하다고 느낄정도로 좋지않았던 모습을 본적이있다. 써니가 개인적으로 티파니를 싫어하는가? 혹은 티파니가 밉보이거나 안좋은성격이 있는게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서현은 서현의 나이나 이미지로 봐도 언니들앞에서 참고 지는 듯한 모습을 예상할수있다. 제시카 또한 의외로 강하고 터프한 이미지가 있고 욕은 확실치않으나 '욱' 정도의 짜증은 보인것같다. 보통사람입장에서 이해되지않는 자리싸움 ㅎ 때문에 그정도로 서현에게 할까.. 제시카에대한 이미지 불신을 하게되었고 욕이란건 평소에 쓰는게 특정상황에서 툭하고 나오는거라 평소 모습에대한 불신도 된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 모든게 '멤버들간의 분위기가 굉장히 편한사이 가까운 사이 이기때문' 이라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갈 정도 수위라고 생각한다. 티파니치마 사건때도 티파니는 윤아와 다른멤버간의 의견에 수긍하는눈치이고(아마도 티파니가 실수를한듯한 모습) 수영도 티파니가 당황스럽지않게 하기위한 모습이었을수도있다. 제시카 가 욱했을때도 다른멤버들이 다같이 정황을 살펴보고 무슨일이야 라는듯 걱정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설마 이글 끝까지 다본사람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