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게임을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5개월 임산부에요.

어느날 남편이

임신을 했으면 태교를 해야되지 않겠냐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게임을 만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한 퍼즐게임 이라면서 더하기만 할 줄 알면 할 수 있다고

헐 뭐지 이양반?! -ㅁ-;;;

뭔가 무시당한 느낌이었지만 노력이 가상하니 한번 해봤어요.

그냥 1+2 정도의 쉬운 산수인데 ㄷ ㄷ 어째선지 머리도 써야되고?! 왜?!

손가락도 꼼지락 하면서 끽해야 9+9가 제일 큰 수인데 그걸 손가락으로 꼼지락 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죠.

올~~~~

평소에 2048좀 한다고 자신하는데 남편이 만든게임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그래픽도 좀 손봐줬어요.

ㅋㅋㅋ 그래봤자 이뿌진 않지만 ㅋㅋㅋㅋ

만들어보니 나쁘진 않아서

마켓에 올리자!!!! 하고

그렇게 함께 완성해봤어요.

프로그래머인 남편 친구분의 도움도 받았어요~

헤헷 >_<재밋어요.

태교하시기 좋을거 같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사실 태교용으로 만들어진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머리 좀 쓴다고 자부하시는 분들도 해보시면 재밋을 거라고 생각해요!

한번 받아서 플레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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