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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실패한 인생 사는 여자 또 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525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dpb
추천 : 7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1/01 22:25:18

네.. 알아요 많겠지요 저말고도...

근데 저는 지금 12년에서 13년으로 넘어가는 사이

너무 힘든일이 많네요..

회사에서는 적은 급여에 토요일과 공휴일도 나와서 오전근무 하라고 하고

(경리직이고 하는일도 적습니다. 할일 없어서 노는날도 많구요. 그런데 나와서 일을 찾아서 하고 정 없으면 책이라도 보라고 합니다.)

일 더하고 급여는 똑같이 가져간답니다. 제가 업무가 약해서 그러고 은행권이나 다른 중소기업에서 주5일 야근도 없이 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그 사람들에 비하면 대신 급여를 조금 가져가는데..

아마 제가 사장님과 잘 맞지 않는데 그 탓인것 같습니다. 사장님과 잘 맞으시는 분들은 급여가 올라갔습니다.

(일전에 저에게 급여체계를 새로잡다보니 급여가 내려가야 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급여를 내리면 기분나빠한다고 그대로 가져가자고

하시던분입니다.)

사장님은 일전에 저에게 예전 어디서 일했냐고 해서 삼성반도체 생산직에 있었다 했더니

아 공순이 이러면서 완전 무시받으적이 있다죠 ㅎㅎ... 그후로는 정말 무시받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로운 직장 찾아야겠지요?

 

그리고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네요..

저는 혼자 살고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가구 좀 갈때 내려가자고 했다가

짜증과 신경질을 다 듣고 헤어졌습니다. 저보고 필요할때만 서글서글 애교부리고 아닐땐 그렇지 않는다며

필요할때만 자기를 찾는 것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전남친에게 부탁하면 잘 들어주지 않아 (아니 이런걸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다 하고 정말 큰것들만 부탁했는데

제가 무슨 꽃뱀인냥 말을 하는데 눈물만 났습니다.

 

..................1월1일 복이 다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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