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있었던 윈터 결승 경기 때 프로스트와 나진의 경기를 보면 그런 생각 안드실꺼에요.
클템은 비록 랜덤픽이 됐더라도 서포터 알리스타를 활용해서 적의 허를 찌르려는 생각까지 하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으려고 했어요. 정말 이득만을 추구하려했다면 그냥 닷지하고 밴카드 1개정도 없애는 정도로 끝내지 않았을까요?
이 정도까진 안바래도 정상적인 경기양상은 좀 펼쳐줘야죠.
게다가 앞선 경기가 워낙에 피터지고 양팀 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고조되 있는 상태에서 그딴식의 경기력은 팬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