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터트리는 법이지
다리가 다 나아쪄영!
스토리 비중은 높은데 리그는 왜...
한타캐리력은 다른 왕귀 챔프들 중에서도 상위급에 속하는 스웨인.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피흡이 용이한 미드 챔프로 보이지만
롤 내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딜링에 하드 CC기까지 보유한 강력한 챔프이다.
스웨인의 특징은 각 스킬의 시너지에 있다.
피해량 증가, 이동속도 감소, 속박.
이 스킬들이 맞물려 제각기의 위력을 극대화시킨다.
다만 짧은 사거리와 뚜벅이.
스웨인의 단점들이고, 동시에 스웨인이 주류 챔프의 반열에 오르지 못 하는 요인.
(다리 전다고 못 뛴다는 더러운 리그!)
라인전 자체는 강력하지만
갱에 취약하고
적 하나 순삭하는 건 일도 아니지만
사거리가 짧다.
전형적인 인파이터 타입인데
이 때문에 챔프 조합이나 변수 상황에 갈대마냥 흔들린다.
만약 돌진기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지금과는 판이하게 달랐을 것.
그래서 점멸 유무가 한타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
언젠가 인파이터가 대접받는 리그가 오기를 기대하며...A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