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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포기하고 욕하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525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마신취킨
추천 : 7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5 02:23:11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했습니다.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세상이 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국민들 똑똑하니깐 반드시 뭐가 옳은지 알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펜은 총보다 강하다."
 
맞는 말 같습니다. X발 쳐 맞는말...
 
펜이 총보다 강한 것은 맞는데... 그 펜을 다루는 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네요.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기 이익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을
 
배신도 인간이 하고 상처도 인간이 주며, 전쟁과 살인도 인간이 일으키는 가장 X같은 존재네요.
 
한평생 누굴 저주해본적도 없고 누굴 때려본적도 없으며,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대 이제 생각을 바꾸겠습니다. 사람이 제일 못 믿을 존재이며, 나도 내 이익을 위해 바뀌겠다는 생각을 말이죠...
 
너네 내가 다 기억할거야....
 
존나 쿨하게... 정치하는 새끼들 다 똑같다면서 투표 안하는 새끼...
 
난 원래 투표같은거 싫어해 하면서 의무를 져버린 개새끼야... 너도 기억할꺼야...
 
원래 하던 사람이 났지 않겠어? (이건 뭔 좇같은 소리야... 니가 뽑을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 5분만 쳐 생각해봐 개씹새야)
 
계속 하던 사람이니깐 잘하겠지 (니가 말하는 그 새끼가 15년째하고 있는데 동네 꼬라지는 15년째 그대로냐?)
 
1번 뽑아야 동네가 잘 사는거야~ (씨발롬아 아가리 닥쳐 개새끼야...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따구로 말하는건데?)
 
 
제가 술 취해서 평소보다 막나가는건 맞는데... 아직까지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냥 허탈합니다...
 
그냥 생각하길 포기한 사람들... 먹고 사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주변에 관심 없는 사람들...
 
그래 당신들은 그게 인생에 전부일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미래라고 생각하는 당신 자식들은!!!
 
결국 당신이 생각해야할 의무를 져버린 댓가로!!!
 
당신들의 짐과 죄를 업고 가야 한다는 것은 생각 못해봤을거야... 
 
아무리 근래 야당이 좋아졌다고 해도 종합적으로 반수가 아직도 아무 생각 없이 찍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1번을 찍는 이들은... 총과 칼을 쓰는 살인마보다 더 무서운 존재입니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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