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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입문할 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몇가지 이야기.
게시물ID : lol_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렌타
추천 : 1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18 08:38:41
  1. 로테이션 챔피언은 AI랑 플레이 해봅니다. 두 번 해봅니다.
사실 로테이션만으로 여러분은 만원 이상의 rp를 공짜로 얻으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챔피언들은 지나가면 언제 다시 로테가 될지 몰라요. 자신의 적성에 더 맞는 챔피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 한가지 챔프를 꾸준히 하면 실력이 늡니다(장인이라고 하죠). 
    하지만, 여러가지 성향의 챔프를 두루 익혀둡시다.
오유인끼리 만났는데, 전부 마법딜러 장인이면, 어떻하죠? ... 극단적인 케이스로군요.
보통 [딜탱/근접 극딜러] [물리 원거리딜러] [탱커] [누커] [서포터/듀얼챔프/more 마법딜러] 정도로 조합이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사실 전략조합이 아니라면, 어느하나 빠지면 안돼는 자리들이죠. 적어도 두 세가지 성향을 알아두시면 본인도 다양하게 게임을 할 수 있고, 팀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3. 와딩와딩 와딩입니다.
조금 하시다보면, 템을 사러 갈 타이밍이 보이게 됩니다. 이제 그 실력을 넘어서면, 템+와드를 살 돈을 모아서 마을로 돌아가는 타이밍도 찾게 됩니다.
와딩 중요합니다. 자신의 데스를 0.5정도 낮출 수 있어요(수치는 제 맘입니다ㅋ).
한게임당 와드를 5개씩만 사더라도 25개, 65분에 달하는 시야를 밝힐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세군데 심어놓는다 치더라도 20분동안 시야를 밝혀놓을 수 있습니다. 대박이죠.

  4. 1티어 룬은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1티어룬 25개면 3티어룬을 랜덤으로 하나 얻을 수 있고, 20레벨을 달려가는 동안 룬을 세팅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다만, 1티어룬은 하나하나의 능력치 자체는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1티어룬은 몰빵을 가는 것이 좋다고 주장합니다.
마법 딜러면, 어빌리티파워 증가나 마법관통 룬을 몰빵(모든 색에 몰빵합니다)
물리 딜러면, 어택데미지 증가나 아머관통 룬을 몰빵(모든 색에 몰빵합니다)
탱커면, 마법방어와 물리방어에 몰빵(모든 색에 몰빵합니다)
저는 이 방법의 효율이 아주 좋다고 믿습니다.
어중간하게 이것 저것 맞추면, 능력치가 오르는 것을 체감하지 못합니다.

1티어룬으로 랜덤한 3티어 룬을 만드는 것은, 한 번만 합시다. 도박에 빠지지 말자구요. ㅎㅎ
참고로, 3티어 룬은 몰빵... 생각해봅시다. 장단의 여부는 제가 말해드릴 수 없는 부분이네요.

  5. 미아 콜은 중요합니다. 필수에 가깝죠. 하지만, 스스로도 미니맵을 보는 능력을 기릅시다.
미아 콜을 하지 않은 것은 첫번째 실수입니다. 하지만, 라인에서 적이 사라진 것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첫번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스스로의 몫입니다. 두번째 실수를 줄입시다.


더 적을 것이 있던 것 같은데 생각 안나요. ㅋㅋ
아무튼, 건강한 롤을 함께 즐겨용.
저도 입문이지만, 이런 저런 생각들 적어봤습니다. 한 번 읽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p.s. 라인에서 적이 안보일 때 알려주는, '미아', '미스', 'mia', 'mis'를 대신할 수 있는 한단어짜리 한글을 공모합니다. 좀 편하게 적어보고 싶어요. 생각이 안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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