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술제이 만남에 네티즌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9월10일 힙합 뮤지션 술제이는 트위터로 화영에게 "안녕하세요. 술제이입니다. 프리스타일 데이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정신이 없어서 인사만 겨우 드렸네요"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어 그는 "부디 행복한 하루였길 바랍니다. 계속 멋진 랩과 음악 기대하고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화영은 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AX-KOREA) 열린 '프리스타일 데이 2012'(FREESTYLE DAY 2012) 공연장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프리스타일 데이'는 1년 딱 한번 열리는 힙합 축제로, 국내 최고의 래퍼들이 벌이는 현란한 랩 배틀이 백미인 축제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가사 쓰는 연습하고 있어요! 팬 여러분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도태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며 자작랩을 함께 공개했던 화영이기에 네티즌들은 "화영이 솔로 랩퍼로 컴백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화영 뭐하나 했더니 랩 공부하고 있었네", "솔로 컴백 하려는건가? 곧 나올 듯", "계속 연예인 하려나보네. 나같으면 그냥 그만 둘텐데", "랩 말고 그냥 노래하지" 등 의견을 전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계속 연예인 하려나보네. 나같으면 그냥 그만 둘텐데", "랩 말고 그냥 노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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