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누군가 진격의 거인 보고 저런 극한상황에서 모병제 채택이라는 설정을 넣은것부터가
일본만화스럽다고 했던것 같은데... ㅋㅋ 5화 보면서 내내 그생각 다시 했네요 ㅡㅡ;;
아니 막 벽 뿌셔져서 당장 거인들 쳐들어오고 있는데 훈련받았다는 병사들이 너무 군기도 안잡혀있고 우왕좌왕함;;;
물론 거인이랑 처음 싸우게 됐으니까 긴장한건 이해되는데.... 누구 하나 통솔하는 모습도 안보이고 막 애들 따로따로 이동하고
저정도 비상사태면 후딱 경보 발령하고 병사들 딱딱 열 맞춰서 출동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아무리 갓 졸업한 훈련병이라고 해도 여기저기 따로 쪼그려앉아서 멘붕하고 있고;;;
지난화 끝날때 5화는 본격적으로 전투씬 들어갈줄 알았는데 이야기 진행이 초반에 너무 느슨한 느낌이네요 이번화는 ㅜㅜ
하나도 안 군인같음.... 우리나라 군인이 훨씬 멋있다는 생각 함 ㅋㅋㅋㅋ 너무 비약인가요ㅜ
군대 갔다오신 군필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