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경우도 고양이를 무척 싫어하는데, (솔직히 귀여움 어쩌고 하는거 보고 글 클릭했는데 고양이 수두룩 하게 나오면 토나올정도)
ㅈㅅ이 잘못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ㅈㅅ이 한 짓이 과연 여론몰이 되는 쳐죽일놈 인간말종 생명존중의식이 없는 쓰레기 급으로까지 까여야 하냐는 점이다.
거짓말을 했다는 도덕적 부재야 그렇다 치고, (이부분 또한 형과 연락을 하며 ㅈㅈ이 그렇게 말하라고 했을경우 어쩔 수 없이 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봤지만, 어쨌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사실인듯 하니.)
대체 이부분이 어째서 만화의 캐릭터와 던파 아바타로 수익 번것에 대해
'생명 존중없이 돈만 밝히는 쓰레기 웹툰작가'가 되었는가 하는점이 심히 의구심이 든다.
고양이를 싫어하더라도 웹준에 캐릭터화 시켜서 등장시킬 수는 있는 것이고, 그 고양이가 실제로 있건 없건 ㅈㅅ 입장에선 굳이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템을 철회시킬만한 이유가 없다. (양심의 가책을 말한다면 글세... ㅈㅈ과 달리 ㅈㅅ이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안하는지도 의문이고, 고양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면 양심의 가책이 있을까도 의문이고, 만약에 동생이 고양이를 키운다는 가정하에 본인이라도 동생이 어디 일때문에 출장나가는 동안 부탁한 고양이가 사라지면, 동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있을 지언정 고양이에 대한 마음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ㅈㅈ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에 비해 (애묘심 투철하신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조금 데리고 놀다 싫증나서 버렸다는 점을 제외하면 어쨌든 조준은 움직이는 귀여운 장난감으로 생각했던 어쨋든 고양이를 좋아하는건 맞는 것 같다.)
ㅈㅅ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고양이를 내 자식새끼처럼 일일이 신경쓰고 돌봐줄 이유가 없다. 형이 부탁을 했다면 어느정도 관심은 가겠지만, 글세... 그 이상의 감정이 있었을까 하는 점도 의문이고. (고양이랑 지내는 동안 정이 들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 본인의 입장에선 never 그럴일은 없다이고, 다른 예를 들어 햄스터 키우는 집안에서 어머니가 쥐를 질색하는 분이라면 본인이 키우던 햄스터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해서 부모님이 그 햄스터에게 정을 느끼겠는가 하는 점이다.)
ㅈㅅ이 딱히 애묘가도 아닌 입장에서,
ㅈㅅ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인한 도덕적 부재는 지적할 수 있지만, (자의로 거짓말을 했건, 타의로 거짓말을 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