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누가 보더라도 사실 식스맨 최종 후보중에서는 장동민이 그나마 무한도전에서 자리잡아 꾸준히 해먹기 가장 좋은 캐릭터였던것 같은데
무언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그야말로 병신같은 일이 벌어져 버려서 자진하차 하게 되었으니
무도 입장에서는 이대로 식스맨 없는 걸로 하자니 5인 체제가 답이 없고 한명을 뽑자니 다들 역량 부족이라 오래 해먹기 힘든 사람들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적당히 써먹고 교체할 수 있는 요원이 있느냐 인데 그게 바로 광희씨죠.
88년생이신데 아직 군대를 안가신거 보면 길게 해봐야 요번년말까지 일듯한데 말이죠. 설마 미루고미루고미루고 미뤄서 30에 가려는 생각이 아니라면야..
거기에 무한도전을 하면서 눈치도 엄청 보이겠죠. 굉장히 TV에 노출이 많이 되는데 주변 사람은 다 광희가 미필인걸 알고있으니
그 압박감 떄문이라도 빠르게 군대를 갈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쨘! 다시 한명이 비게 되죠
김태호 피디도 똑똑한 사람이니 시청자에게 맡겨봐야 멍청하니 병신소리 밖에 안나온다는거 알았을테니.
이방면으로는 길성준씨 뽑을때 비슷하게 여러 게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자주 노출시킨후 쑥 들어오게 만들듯 하네요.
어쩄든 광희씨 축하드리고 적당히 해 먹으셨으면 좋겠네요. 부디 무도랑 윈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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