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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정준길, 안철수 나오면 죽는다고 고압적으로 얘기”
게시물ID : humorbest_526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이트것츠
추천 : 171
조회수 : 6848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1 09:52: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1 08:52:45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11084007588


"정씨, 안철수한테 꼭 전하라 말해


저래도 되나 싶게 협박에 가까워"


정준길 "직접 운전하고 출근" 반박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쪽과 새누리당이 금태섭 변호사와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공보위원 사이의 전화통화에 대해 '불출마 협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둘 사이의 통화를 목격했다는 제3자가 나타나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통화 당일인 지난 4일, 정 위원을 승객으로 태웠다는 택시기사 이아무개(53)씨는 10일 <한겨레>와 만나 "두 사람의 통화 현장을 봤으며, '저렇게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협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이씨는 "4일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차가 막히지 않았던 시각, 성수동쯤에서 광진경찰서 부근까지 제 택시를 이용한 사람이 나중에 보니 정준길 위원이었다"며 "정 위원이 통화를 하면서 뒷자리에 올라타 '안철수 원장한테 꼭 전해라. 주식 뇌물 사건과 최근까지 만난 목동 여자 문제까지 우리가 조사해서 다 알고 있다. 나오면 죽는다' 이런 얘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정 위원의 목소리가 굉장히 컸고 고압적인 태도로 말해 친구 사이라기보다는 아랫사람에게 협박을 하는 분위기였다"고 통화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씨는 "내가 들은 건 정씨의 이야기밖에 없는데 나중에 금 변호사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동일했다. '상대방이 누군지 몰라도 저렇게 얘기해도 되나' 싶었고, 한편으로는 '안 원장에게 그런 일이 있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말했다.



증인까지 나왔네요. 정황이 구체적인 걸로 보아 이쪽이 훨씬 더 신빙성이 있는듯


이게 사실이라면, 정준길과 박근혜가 친구 어쩌고 하면서 둘러대는건 정말 협박질도 모자라 토나오는 거짓변명, 위선과 가식 인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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