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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26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눙이실타★
추천 : 11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4/06/05 02:38:43
저는 부산사는 청년입니다.
저는 보수입니다.
하지만 새누리같이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쁜
거짓말쟁이들을 믿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우리나라엔 제대로된 보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라도 아버지 경상도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부모님들 정치로 싸우는거 보고자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정치에 대한 제 주관이 뚜렷했습니다.
아버진 광주민주항쟁때 광주에 계셨고 어머닌 뼈속까지 보수 아니 수구십니다.
수구인 어머니도 새누리를 버린지 오래입니다.
수구인 어머니도 지지난 대선때부터 새누리를 버리고 비판하셨습니다.
한나라당 말이라면 모두 믿던 어머니께서 이번에도 보수이름 함부로 쓰지말라며 욕하십니다.
정책없는 거짓 보수당이라며 박근혜의 눈물같은 말도 안되는 카드를 들고나오냐며 노발대발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보며 희망을 가졌습니다.
수구인 우리 엄마도 저렇게 변했구나.
이게 민심이구나.
그런데..
눈물이 자꾸납니다.
어머니도 우십니다.
부산은 우리 어머니같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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