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 이 문제는 오늘(6일) 그 시간 동안에 대략 한 시간 반, 내지 두시간 동안은 머리 손질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온 바가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청와대는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반박을 했습니다. 이 소식은 조금 정리해서 2부에서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청와대 관계자들은 논란이 될 때마다 '보안'이라는 방패막이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 핑계를 대면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사실이 드러나게 마련이죠. 정치부 허진 기자와 함께 잠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