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동네 고양이들 죄다 저랑 얼굴도장 찍은 편이고(하도 새벽에 나와 담배를 뻑뻑 피워대서)
꼬질하고 영양이 부족해서 꼬리가 다들 정상이 아닌데
지금 집앞에 처음보는 엄청 깨끗한 상태의 코숏 한마리가 있네요...
흰색+검정색 얼룩에 관리 잘된 털상태, 사람 보고 부리나케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쳐다보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전봇대 냄새 맡으면서 꼬리 살랑거리는데
이거 잡아서 동물병원 줘야 하나요;;
구로구 고척2동인데 혹시 잊어버린 사람 있나 찾아보려고
고양이라서 다행이다 검색해봐도 카페는 안나오고 왠 트위터만 라하ㅗ ㅁㅇ나ㅣㄻㅇ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