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를 만들고 혼자 사냥하다가 암걸려서..=ㅁ=;;

 

최대한 지인들이랑 같이 육성해봤는데...

 

버프 걸어도 도는분들이 쎄지는거 같지도 않고...

내가 때린건 엄청 약하구.ㅠ

그래서 진짜 재미가 없었거든요

소울은 장판이라도 다깔면 엄청 쌔지는데!! 홀리는 안그렇...

 

어제도 해상열차A 던전 채널이 포화라 짜증나서 막 지원병 불러서 혼자 놀구 그랬거든요

진짜 암이라서  이번에 받은 2각클권만 어떻게 써보자 하는마음에 75까지 찍고 싶어서 버티고 또 버티고..

 

그리고 오늘은 낮에 채널이 포화가 아니길래

처음으로 모르는사람들과 제대로 된 파티사냥을 하게됬어요!

스킬트리도 그 전까진 버프+배틀을 찍어놨었는데, 한쪽으로 몰아주는게 좋단 말을 들어서 버프로 몰아서 다시 찍었구요.

와 그런데 파티사냥을 시작하니까  완전 신세계가 펼쳐지더라구요.

 

제 버프때문인지 다른분들이 원래 쎄서 그런진 몰라도, 지원병도 안불렀는데 막 몹들이 녹아내리고! (물론 특열이라 그런거겠지만..)

엄청 빨리 돌았네요!

 

 

제가 원래 다른게임에선 마법사나 성직자계열, 특히 버프주는 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롤도 서폿만했구)

던파는 홀리 키우다 보니까 너무 암걸려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제대로된? 파티를 해보니까 그냥 버프만 주고 승창 던지고 참망치고 해도 빠르고 수월하게 도는거 있죠?!

원래 재미도 없고, 스킬렙 칭호도 비싸길래... 내년 스킬렙칭호때까지 봉인하거나 아예 안키우거나 할려고 했는데

 

오늘 느낀 이런 재미라면 계속 키우고 꾸준히 이계 돌 수 있을거같아요!!

 

 

처음 홀리를 키우게 되는 분들은 저렙때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버프를 주는게 좋은 분들은 나중에 저처럼 재미를 느끼게 되실거에요!1

 

홀리 짱짱  =ㅅ=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