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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빡치네요
게시물ID : gomin_683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데왜안됐어
추천 : 0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5 12:26:31
오늘 아침부터 빡이쳐서 제가이상한건지 그사람이 이상한건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 지인이 미용실을 다닙니다. 준관리자 이구요

사장>관리자>준관리자>직원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기만해도 먼가 보이시죠?저 관리자라는 인간이 문제입니다.

예전부터 존나 일관성이 없어요예를들어 첨엔 1번으로 시켰다가 나중에 

시간 지나서 와서는 지가언제 그랬냐고생각이 없냐고 하면서 당연히 2번으로해야지 하며 

모르면 물어보든가 이런식입니다.

오늘 아침 사건을 말씀드리면 어제 어린이날이니 인턴들에게 과자선물을 줘야하니 

이걸 관리자들이 준비하자고 했답니다. 이것부터가 맘에 안들기 시작한거죠. 

어린이날인데 왜 인턴들한테 과자선물을주는거죠?챙겨줄거면 근로자의날에 챙겨줬어야죠

 이게 말입니까?소입니까?

어찌됬건 과자를 어제 사서 상자도 다이소가서 사오고 해서 정성으로 포장하고 

조그만  편지도 몇글자 적었답니다. 밤늦게까지요.근데 오늘 그많은것 힘들게 들고 출근했더니 한다는소리가

우리 미용실이 다른곳보다 상자크기가 착네 어쩌네하더니

내가 관리자들이 준비하자고 한말은 자기가 지원해주겠다는 말이였다고하질않나

확실히 첨에 그런 말은 언급조차없더군요.정성들여서 과자포장하고 준비한건데 상자가 작다고하는건 좀 그렇다고하니까 

도리어 화를 내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준비해놓고서는 이러면서 도리어 화를 내더라네요.

정말 이런 일관성없는 관리자는 첨봅니다.저도 회사생활하지만 이런 상사 밑에서 오래일못하지요.

모바일에 두서없는필력 제송합니다

어린이날에 어른선물에기껏준비했더니 일관성없는지시로 까질않나

제가 하도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글 싸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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