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 사고 안개등 옆에 살짝(그러니까 범퍼 부위)
엄지 손톱만한 긁힌 자국 났을 때는, '당장 칠해야 한다능!?' 하며
검색 두들기며 어디가서 칠하면 싼가, 동네 근처에 봉고차가
있는가, 혹시 동네 주차장 차중에 옆범퍼에 흰색 페인트 묻은 놈
없나하고 다 뒤지고 밤에 그것만 생각하면 잠도 잘 안 왔는데..
인도 받은지 이제 어언 5개월,
범퍼는 커녕 차대에 긁힌 자국도(대략 3cm)
'에이~ 잘 안 보여~'
이러고 지내는 중... -_-;
심지어 주유소 아저씨가 인도 잘 못 해 줘서
범퍼 하단에 기스 좀 났는데,
그것마저도 별 생각이 안 들더군요..;
뭐, 때되면 범퍼도 바꾸것지~ 라고 생각하니 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