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자사자 고생해서 모은 드래곤볼..
때로는 허무하게.
팬티한장이랑 바꾸고,,
또 일년을 기다려서 어렵게 모은 드래곤볼..
막강한 권력을 가진 레드리본군이
온갖 수법으로 뺏아가고...
지칠법도 한데. 사람들도 비웃기만 하고.
거기다
주워먹는사람은 따로 있죠.
허나 포기는 마세요
분명 바뀌는건 있어요.
조금씩 바뀌는걸 모를뿐.
해봐야 안된다는 말은 틀렸어요.
몇번을 해도 마찬가지는 아니에요.
결국 지치지않는 작은 힘들이 모여서 세상을 바꾸는 거에요.
원기옥이 이번에 덜모였다면..
새롭게 다시 모으면 되요.
적어도 희망은 보았으니까.
모두가 각성하는 그날은...
레드리본군 ..각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