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뉴스 보시면서 정치에 대한 토론을 자주 하심. 두살 터울의 오빠도 중학교때부터 토론에 참여. 무조건적인 특정 정당의 지지가 아닌, 인과관계 따져가며 사건사고 있을때마다 잘한건 잘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 정리해주심. 상대적으로 시사에 관심이 없던 나는 똥멍청이 소리 자주 들음..ㅠㅠ 요즘도 기습적으로 시사 이슈에 대해 물어오시면 부들부들함;; 그래서 뉴스도 의무적으로 챙겨보게 됨.
이번 선거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성향을 봤는데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함... 투표를 왜해야되냐는 직장동료부터 하긴 할껀데 누구 찍어야되는지 알려달라는 친구... 근데 비례대표? 그건 뭐냐는 친구...
이제는 가정에서 올바른 정보를 주고 교육을 해야 할때인듯.. 방송과 정부가 올바른 정보를 주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