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랜만에... 리플이 아닌 '글' 을 남겨 보네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빈둥 대다 늦게 나왔드랬죠... 뭐 이딴 놈이 다 있어 할정도로.... 6시에 일어나서 빈둥 빈둥하다가 지각햇습니다 =_=; 대단하죠? 뭐 아무튼 제가 격은 일은.. 지각이 뽀인트가 아니라.... 21일날 눈이 아파 받은 병원비 10만원! 입니다. 뭐.... 우선은 병원비라는 명목으로 주시긴 하셨지만... 아버지 바이크를 닦아야하기에.. 저는 나름 알바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왠 여담이냐!!! 본론으로 들어가자!) 아무튼 지각을 했기에 버스를 타면 더 늦을것이고 텍시를 타야겠다 싶어 인출기에가서 카드를 긁었습니다. 인출 5만원! +_+(오늘 점심은 화려하게 먹는거야 +_+) 두둥~ 이런 초롱 초롱한 눈빛을 한 저에게 인출기가 상콤한 메세지를 남깁니다~☆ [잔돈 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즐 먹고 꺼지세요 훗 패배자] 두근 두근 뭐지!! 어제 청와대 해킹에 이어 내 계좌도!?!?!? =_= 네 벼나별 생각을 다해 봤지만 왜 잔액이.... 만원 남짓한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결국 아버지를 의심하고 아침부터 국제전화를 걸어 따졌드랬죠 나:아부지 10만원 넣으셧다면서요 병원 두번 가고 돈이 만원 남는게 이상하자나요 만원 넣은거 아니에요?!?!? ㅡㅡ^ 버럭 버럭 아버지:잘 확인해봐 10만원 넣었으니까 뚜 뚜 뚜...... 전화가 끊기고 혼자 답답해서 짜증이나는대 약 3초후.... 아! 21일날 전화비 자동이체 되는 날이구나! 뭐 대충 이렇게 된것이랍니다.... 하아... 그나저나 여담으로 =_=; 포비든 킹덤을 보러 갈건대 금요일 밤에 티켓 두장 구하기 많이 힘들까요?;; 미리 예약해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