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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26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수영시인★
추천 : 11/11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06/05 05:25:00
오유분들은
선거를 이길줄 모르십니다.
선거를 이기고 정당이 지지를 받으려면
당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혀야 합니다.
왜 새누리당의 정당지지도가 높다고 생각하나요?
오직 북풍, 박정희향수, 노인투표율, 보수언론의 지분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물론 이거 매우 크긴하죠
그러나 새누리당은 어쨋건 형식상으로는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새누리의 소장파라고 한다면 유승민,권영진,원희룡,남경필 등이죠.
물론 새정치에도 소장파가 있고 어느정도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 차이는 새정치의 소장파는 새누리의 소장파에 비해 세력이 적고 당의 중심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러니 새누리에 실망한 보수층을 100퍼센트 끌어않지 못하는 겁니다.
왜 오유분들은 안철수와 김한길을 왜이렇게 싫어하십니까?
전략공천해서요? 안철수도 세력을 만들수 있게 새정치도 양보해야죠.
박근혜에게 강경하게 못해서요? 박근혜의 지지율도 고려해야죠.
안철수에게도 힘을 줘야 여권표를 긁어오는 겁니다.
이번 선거 종편은 여당의 승리라고 하지만 인천경기를 지고 서울의 압승과 충청권, 강원도를 이겼습니다.
특히 영호남 제외 총득표수로만 보면 오히려 야권이 매우선방한 결과이고 박근혜 대통령도 긴장할겁니다.
결국 안철수와 김한길의 선거효과는 입증된겁니다.
오유 여러분
안철수는 6월3일 차기대권후보중에서도 상위권에 있습니다.
실제의 안철수는 민주당을 위해서 필요한 인물입니다.
실망을 하실려면 그에게 힘을 줘보고 그 뒤에 실망을 합시다. 왜 이렇게 영향력있는 인물을 종편보다도 더 죽이려하나요?
윤장현을 뽑아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준것도 결국 안철수에게 새정치에서 한번 커보라고 광주가 밀어준것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특히 강원과 충북을 보면 안철수김한길의 힘을 인정해야합니다.
또한 박원순의 압도적승리를 보세요. jtbc선거의미망분석을 보면 박원순지지이유 중에 상당수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시정입니다.
안고가야합니다.
오유에서는 김한길과 안철수가 새누리와 대화하는, 보수적행보를 보일때가 있을때 너무 그것을 마치 죽을죄라도 지은것 처럼 치부하시는 모습을 볼때가 많습니다.
새정치도 스펙트럼을 넓혀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선거에서 이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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