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다리가 그 날의 상황을 대변한다.
꽤 아팠을건데, 의지운운하며 한사람을 구석으로 몰아갔을 좁디좁은 벤 안에서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을까?
왕따한적 없다고 하기전에
미안하다고 했어야한다!
니덜, 얼굴만 이쁘면 뭐하니
화영아, 잘 견뎌서 참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