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답니댜 핫핫ㅋㅋ 예전에 다이어트 할땐 "아..이걸 꼭 해야하나, 이렇게까지해서 살을빼야하나" 했는데요 지금은 그냥 저절로 운동이 하고 싶네요.. 사실 아기를 보면서 너무 지쳐있었어요 아기보고 먹고 자고 싸고.. 어쩔땐 이게 짐승이지.. 내가 뭐하는건가.. 진짜 노가다라도 나가고싶다 생각했어요.. 근데 다이어트라는 목표가 생기고 나니 갑자기 하루하루가 즐겁네요.. 어제 처음 초등학교 이후로 한번도 안한 줄넘기를하니 열개하면 걸리고 걸리고.. 그래서 오백개하고 못햇는데 오늘은 안걸리고 백개는하네요.. 그래도 너무힘들어서 천개하구 왔지만 낼부터는 백개씩 늘려서 할수있는만큼 해보려구요.. 땀 빼고 와서 씻는데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