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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온지 어언 7년..
게시물ID : sisa_526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김씨
추천 : 2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5 0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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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에 보수 보수 보수 

썩어 문드러질 4대강이나 보수해라.

땅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보수가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서

대선때도 그리 붉은 썬글라스 쓰고 세상보더니.

여기 저기 큰일 뻥뻥터지고. 일본에서 날아오는 방사능이 무섭다며 가슴 조이면서.

코앞에 고리원자력은 그저 사탕발림 혹시 오를지 모르는 땅값에, 그놈에 종북타령에,

잊고 사는 참 답답한 사람들.

그래도 조금은 변하고 있다고 분한속사정 다독여보지만

나날이 자라나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 하나같이 귀한 조카들이 살아야할곳이라.

변화를 그리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참 변하지 않는곳.

부산 ..

진심으로 조금씩 변하는이들의 잡힐듯 잡히지 않는 이곳의 변화는.

정녕 오지 않는 봄날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같이 참 애닯고 애절하기만 하다..

부디 1979년 가을 꽃피우던 민주화가. 다시 우리를 위해 자손들을위해서 돌아오기를.

정말 답답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다음엔 우리 ... 

꼭 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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