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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햄스터 이너를 치워버렸어요ㅜㅜ
게시물ID : animal_44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쵸코우유
추천 : 0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5 22:39:49

키우기 시작한지 벌써 3주를 넘었는데 살은 디룩디룩 찌고 몸집은 처음온날보다 두배나 컸는데

겁은 여전히 많고 자꾸 피하고 경계만 해서 결국 이너를 치워버렸어요ㅠㅠ

처음엔 인터넷에서 시키는 대로 하려고 1주정도는 그대로 두고

먹이도 손가락으로 집어서 기다려서 받아먹는것까지 겨우 끝냈는데

조금만 만지려 해도 엄청 놀라서 뒤집어지고 도망쳐버려요..

최대한 배려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돈이 많이 없어도 이너랑 익스랑 사서 챙겨주고

쳇바퀴랑 리빙박스도 거금 들여서 성체되서도 넉넉히 쓸 수 있도록 큰거 사고

진짜 어쩌다 한번 (5번도 안되요) 만지려 하면 도망치고 귀찮아해서

결국 이너를 치워버렸어요.. 제가 부를땐 꿈쩍도 안하다가

이너를 치우니까 놀라서 그제서야 움직이네요. 이너 있던 자리에서 두리번거리고..

심심할까봐 장난감 더 넣어주고 싶고 애교없는 성격에 애교도 부리고 별짓 다했는데

이젠 조금은 강하게 나가려구요.... 제 친구는 일주일만에 벌써 친해졌는데

전 이렇게 기다리기만 했다가 끝까지 안될꺼 같아요.

이너는 친해진 뒤에 다시 넣어주려구요.

혹시 더 좋은 해결책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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