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을 본 지 드디어 100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정일보다 일주일이나 일찍 태어나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제 주먹보다도 작은 머리와 팔목까지도 안 오는 작은 몸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응급실에 들어갔을 때는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지요..
하지만 어느새 다시 건강해 지고.. 무럭주럭 자라기 시작해서...
이렇게 미남이 되어가고 있네요~!
두 달 남짓한 애가 이러고 잘 땐 "어쩌면 자기 아빠랑 똑같냐(저도 잘 때 저렇게 한 손을 받치고 잡니다..^^;)"고
식구들이 난리가 났었죠 ^^;
이제는 기운차게 잘 자라나서 어느덧 100일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뒤집기에 주먹질에 아주 기운이 넘치지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여러분들도 같이 축하해 주세요~~!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