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병이 걸렸는데 부모란 사람이 자기는 예전부터 평생 그렇게 해왔다며
이상한 민간요법으로 병세를 악화시키는 꼴
나름 자기딴에는 올바른 판단이고 다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전혀 도움 안되고 도리어 방해만 되는 최악의 행동을 한 것이죠.
그럼에도 '못배워서', '의도는 좋아서', '너무 오랫동안 그리 해와서' 라는 이유로 합리화 되고
그보다 더 중요한건 같은 잘못이 끝없이 반복된다는거
그냥 '일부'의 노인들이 선거때 마다 하는 행동을 비유하자면 이와 같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