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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병원에서 능욕당한일
게시물ID : humorbest_526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gas1
추천 : 45
조회수 : 10942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3 00:58: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1 20:03:49

95%의 사실과 5%의 과장을 보태서 써내려 가겠음



내가 병장때 원인모를 병에 의해서 감각은 모두 살아있는데 전신마비가 왔음

내가 디스크가 있어서 난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내몸이 전신마비가 되었구나라고생각함

아 내가 결국 여자와 .. 아무튼 그렇게 난 식물인간이 되는줄 알았음 

부대에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점심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회복이 안되니 부랴부랴

지구 병원으로 후송 지구 병원에서도 MRI 두번인가 찍고 CT찍고 개 지랄 다했지만 원인불명 

이때부터 나도 진짜 똥줄 타기 시작함 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때는 정말 개심각

결국 수도병원으로 엠블런스 실려서 후송오게됨 

여기서는 진짜 디질뻔함 와서 또 CT찍고 끝나고 또 MRI찍다가 쑈크와서 발작 

지금도 기억나는건 살려달라고 눈물콧물 질질짜다가 어느순간 정신이 맑아지면서

그게 회광반조인지 알았음 ㅅㅂ 무협지 작작 봐야지 ㅋㅋ 근데 그게 무슨 안정제 투입한거인듯

눈떠보니까 다시 응급실 침대였음 

그리고 신경외과에서 답이 안나오니까 내분비계로 넘어감 

그리고 피검사하고 소변검사 하는데 여기서 개 능욕을 당함 

소변검사 한다그래서 침대를 45도로 올려주고 바지를 기간병이 내려줌 그리고 꼬추 앞에다가 

소변통을 대주는데 아무리 몸에 힘을줘도 오줌이 안나옴 ㅠㅠ 내 꼬추만 모두에게 공개 

그러더니 침대 다시 눞혀주고 지들끼리 속닥속닥 하더니 노란색 줄을 가지고 왔음

소변줄이었음 ㅅㅂ 

이거 시발존나 아픔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도 그냥 시발 존나 아픔 이걸로밖에 표현이안됌

그리고 나한테 소변줄 꽂아서 소변빼낸다고 말함 

난 처음에 뭔 개소린가 했는데 그냥 지들끼리 침대 다시 45도로 올리고 내바지를 내렷음

그리고 내팬티를 내렸음 ㅠㅠ 그리고..내 꼬추 앞에다가 일병찌끄래기가 다시 소변통을 갔다댔음

그리고 상병이 장갑을 끼고와서 내 꼬추를 잡았음 ㅠ 나도 이때부터 오유인의 피가...아...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나한테 상병색히가 구라를 쳤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하시면 안아파요~

난 순진하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를 했음 ㅋㅋ 근데 꽂자마자 나도모르게

아프자나 시발이라고 외쳤음 !!

 이렇게 내꼬추는 내왼손이후 처음으로 다른남자의 손을 탔음

그리고 일병색히 말이 가관이엇음 어? 이거 넘치겠는데요 ??미안하다 시바


그리고 난 중환자실로 이동하게 됐음 

내 병명은 칼륨수치 부족이었음 

우리몸에 칼륨이 보통 7이 있으면 나는 1까지 떨어졌다함 

그래서 MRI찍다가 발작한걸 수도 있다는데 그거까진 내가 알바아니고 어쨌든 난 이제 몸이 움직이게됨 

몸이 움직이는데 정확히 3일이 걸림 ㅎㅎ 내손으로 뭘 할수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일임

근데 여기서 2차로 능욕을 당함 

내 담당은 민간의사였다고 했었음 그리고 날담당하는 군의관인턴도 있었음 (이사람도 여자)

수도병원 중환자실에 남자 간호장교도 있지만 거의다 여자 이쁨 !!!!

난 몸이 회복됐지만 이런저런 검사를 위해 수시로 피를 뽑힘 이때 몸무게가 80에서68이됨

밥도 못먹고 수액만 맞으면서 피만 뽑히니 날씬해짐

두번째 능욕은 피뽑다가 발생함 

담당샘이 인턴샘한테 동맥에서 피를 뽑으라고 시킴 ㅅㅂ 마루타 걸림

근데 내가 핏줄도 잘 안보이는 케이스고 손목에 있는 동맥은 계속 위치가 바뀐다고함

처음에 왼속손목에 10번가까이 하다가 손등도 찌르다가 오른손 손목에 또 10가까이 찌르다가

또 손등도 찌르고 동맥주사는 정맥주사보다 좀 많이 아픔 인턴샘이 못생기지 않아서 난 참을수 있었음 솔직히 이쁨

하도 오래 하고 있으니까 간호장교들도 다 구경하러옴

그러다가 발등으로 옮겼는데 발등도 다 실패 

그러니까 담당샘이 안되겠다 대퇴동맥에서 뽑아야겠다 바지벗겨라 라고 막말을 내뱉음 

대퇴동맥이 어디냐면 사타구니임 ㅋㅋ 꼬추옆에 

내가 이것저것 검사하고 소변검사할때 소변도 흘러서 환자복 안에 아무것도 없었음 

그래서 그냥 팔에다가 될때까지 하자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힘 ㅠ

간호장교들 다 킥킥거리고 인턴샘 미안해 죽을라고함 괜찮아~ 이쁘니까~

이렇게 나의 꼬추녀석은 드디어 여자를 보게되지는 못함 

그냥 바지내리려다가 선생님한테 혼났음

머하냐고 손으로 가리고 있으면 살짝내릴꺼니까 손으로 가리라고~ 아쉬워라~

나만 혼자 멍청한생각함 내꼬추는 크지 않아서 두손으로 결국 충분히 가려짐 ㅋㅋ

이렇게 나는 수도병원에서 꼬추의 추억이생겼음 ㅋㅋ


근데 좋은 일도 있었음 

내가 몸을 움직일수있지만 계속 안정을 취해야 할때라서 침대에서 내려오지를 못햇음

근데 사람인지라 씻어야했기에 그때마다 이쁜 간호 장교누나가 세수도 시켜주고 

칫솔에 치약도 짜주고 머리도감겨주고






~는 뻥인줄 알았지 레알임 ㅋㅋㅋㅋㅋ 

근데 수도병원에 사람이 많으니까 괜찮은 사람이 꽤 있지만 

간호장교 퀄리티는 3군단 철정병원이 쩜!!! 

그중에 ㄱ ㄹ ㄷ 라고 있음!! 개쩜!!! 06~08사이 철정에 가본 애들은 누군지 알걸

착한데 이쁘기 까지함

그리고 소변줄은 레알 아픔 빼고나서도 오줌 쌀때 한 3일은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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