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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걸리셨다는 분들 다 진짜에요?
게시물ID : freeboard_526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동맨
추천 : 0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06 23:53:34
저는 제가 재수하던 시절에 9월엔가? 한창 스트레스 쩔을 때죠 

그때 얏옹을 몰래 감상하고 거실에서...해결하기엔 곧 가족들이 돌아올 때가 되어 가족들 오기 

1분전까지 사뿐히 감상하고 그 감흥을 가지고 방에 가서 ㅎㅇㅎㅇ해결중이었는데요

여동생이 들어오더라고요 불끄고 원래는 누구 들어올까 이불 덮고 하는데 그때는 

또 막상 까고 했는데 ...... 

당황 80% 빡침 20%였습니다. 지가 뭔데 내 방을 노크도 없이... 

여동생이 자기 사생활은 절대 노출 안하면서 어렸을때부터 제 일기 훔쳐보거나 그런 건 

좀 하더라고요. 진짜 짜증나서 그.........기둥이 나와서 화내고 있는 그 상황에서 

여동생 불러서 뭐라고 했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더 미친짓 같네요. 아....진짜... 불끄고 있어서 못봤을 가능성도 꽤 높았고

만ㅇ리 봤더라도 그 상황에서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는 건데 

왜 저는 불렀을까요....

저 솔직히 지금도 사람들 많은 데서 상의 환복 정도야 그냥 하고 하의도 팬티벗는ㄱ ㅓ만 아니면

거리낌없는 편이거든요 이를 테면 민박집 놀러가서 2층집에서 문, 창문 안닫고 팬티 훌렁훌렁벗어 던지는

스탈이랄까...암튼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이에요.

그런데도 지금도 여동생 볼때면 가끔씩 미치겠어요. 난 왜그랬을까.

지금 4년이 지나서 이렇게 쓰지, 가끔씩 " 나 방금 걸렸느데 어쩔 ㅠㅠ" 이렇게 글쓰시는 분들 보면

좀 신기...뻥인거 같기도 하고

전 진짜 트라우마 생길 뻔했어요 ㅠ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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