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트뤡스랑 비교하다
트랙스 먼저 시승해보고
이번에 쾨물3호 드디어 시승해봤습니다
외관 디자인 정말 잘빠졌어요
내부 디자인도 정말 이뻣어요 딱 제스타일
말로만들었지 3호 실용성 그렇게 좋다는거
오늘 처음 실감했습니다
슬라이딩 방식 글로브박스 정말 최강이었어요
트렁크는 솔직히 트랙스보다 조금 작았으나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었죠
역시나 먼저 봤던게 센터페시아랑 계기판
그냥 한눈에 뿅갈정도로 이쁘더군요
트랙스랑 비교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너무 이뻣어요
단. 실내 재질이 조금 싸구려 틱했어요
트랙스는 싸구려 느낌은 들진않았는데
3호 딱 타자마자 ..이쁘지만 음...이거 좀 싸보이네?
성능주행은
잘달려요 스펙같은거 무시하고
정말 잘달리고 잘서고 잘치고나가요 과연 이런 스펙에 이런 성능이 나올만한가 하고 감탄할정도
단점은 80키로 넘어가니 좀 빌빌하더군요
지퍼식 시트...다필요없고 착좌감이 여엉아니에요
그냥 싸제로 가죽하고싶어요
그 외엔 전부다 만족스러웠어요
이제 3호냐 트랙이나 고민인데
연간 누적 주행이 1만이 안되기때문에 트랙을 사려고 지금 거의 기울긴했습니다만
쾨물3호 소문대로 멋진 차는 확실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차량이네요
3호도 멋진 차량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제 한달고민해보고 계약하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