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얼마전 겪은 실화하나 올려봐요..
게시물ID : panic_52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토로쪼아
추천 : 13
조회수 : 20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7/14 14:36:11
 
동생 둘이 있는데 장가 가고 ...시집 가고 ...
엄마는 뇌출혈과 신장암 갑상선 관절.등등....큰아들 옆에 있고 싶다고 하셔서  동생집근처 살고 계시고...
아버지는 간암 대장암 으로....제가 간병 하다 돌아 가셔서 이제는 제방이 되버린 이방서 돌아가셨구요
여동생이 결혼하면 제게준 냥이 뚱이 님과 살고있어요....
가끔 친한 친구들이 와서 놀다가곤 하는데  그날은 대전 친구가 와서 이야기 하다 이친구 먼저 잠들고 겜 조금 하다 저도 옆에 누웟는데
좀 시간이 지난듯 했지만 살폿 잠이 들엇어요....
아마도 봄이였어서 이불이 좀 두꺼웟는데....
잠이 말그대로 쏘르르르....잠이 드는참에 이불 밑 그러니까 다리쪽......전 차렷하고 자는 모양이였는데.....
손이스르르 올라오더니  저손을 턱 잡더군요....악수 하는거 말고 왜 손가락 구부려 밑에서 잡는 모양??
여튼 절 잡고 끌어내리려 하더라고요..너무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자는 친구를 옆구리를 퍽퍽 찔려도 세상 모르고 자고있고...
잠깐 이지만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엇어요...
 
아빠돌아가시고 우을증에..정말 열심히 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해도 안되는 상황들....자살기도 까지 했던...
진짜 너무 곤두박질 치는 현실.....친절이 비수로 돌아와 마음에 박히는....모든게 다..ㅠㅠㅠㅠ
여튼 누구에게 상담 조차 포기한 너무도 힘든 현실 이였어여 그때 마음이 지옥 같은???
 
생각이 거기가지 미치니.....무섭다기 보단 화가나드라고요.....도대체 내가 나쁘게 산게 없는데 대체 왜!!!!  진짜 화가 머리끝에....ㅠ
그래서 전 그 손? 을 제가 더 꽉! 잡았어요....아이 손은 아니고 어른 손이더군요....분명히 ..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죠....이미 바닥이야 어쩔건데?? 나와봐... 너 뭔지나 보게.....니가죽든 내가 죽든 보자!....
대체 왜이러는건데..!!!        야 죽는거 안무섭다..아후.....        말그대로 체념과 화가 폭발하는 그런 심정 이였어여....
있는 힘을 다해 손을 위로 끌어 올리는데 말그대로...마구 뿌리치더니 손이 스르르르  빠져나가고...평온..적막...
전 피곤 했는지 바로 뻗어 잣네요.......거짓말 처럼....
 
이이야기는 제가 겪은 실화 구요....
제가 귀신도 실제로 본경험도 있구요 ㅎㅎㅎㅎㅎㅎ      그이야기는 원하시는 분 있으면 또 올릴게요
 
보너스: 제가 들은 이야기중..젤 놀라고 무서웟던 이야기...
제가 공포 매니아라 들은 이야기 많더든요....^^ 그중 전 요게 탑이였죠...
 
한 학생이 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던중 문득 시간을 봣더니 새벽 3시를 넘어가고있는데.....
이 학생은 평소에 귀신이나 이런거 관심도 없엇는데...이상하게도 갑자기...뜬금 없이 급 무섬증이 들어 랍니다..
무서움을 떨쳐 버리고 싶어서 이학생이 혼잣말을 합니다.....
 
에이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어.....!
 
갑자기 라듸오 소리 뚝..끊기더니............
 
누군가 음산한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있으면 어쩔래?????!!!!!!!
 
그뒤 아무런 일도 없엇다는듯 다시 라듸오는 돌아갑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