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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47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밑썸씽♥★
추천 : 0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6 09:30:01
맨날 눈팅만 하다 글은 처음 쓰는거라 어휘력이 딸려
내가하고자 하는말이 잘전달 안될수 있음
28살 남자임/오징어아님/모쏠아님ㅋㅋㅋ/게이는
더더욱아님ㅋㅋㅋㅋㄱㅋㅋㅋ
한달전 집이비어 한달가량 혼자지내던 어느날
몸이 안좋아 출근을안하고 곤히 자고있는데
누군가 날 부르는소리에 깻음
'○○씌' '○○씌' 라고... 옆에서 말하듯 너무 잘들리는 상황이었음
순간 잠에서 깬난 ㅇ.ㅇ? 하며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아무도 안보이는거임
그러면서 늘 그랬듯 일어나면 모닝담배를 피려고 찾는와중에
회사사장님 목소리가들리는거임
'○○씌 ?!??;&%\$|¿¡》¡ 하니깐 편하지않아요?'
순간나는 어이가없고 황당했음
'뭔소린지 못알아 듣겠으니 다시말하고 지금어디서 얘기하시는겁니까?'
이러면서 똑바로 누워서 주위를 두리번거렸고 몸을움직이는데 불편함은 없었음
그런데 순간 내 다리밑쪽으로 사장님이 의자에 똭! 하고 나타나는거임
난 뿜으면서 '뭔 초인이 십니까? 눈에도 안보이게 나타니시네ㅋㅋ'
이리말하면서 일어나려 했으나 말은 잘나오는데 몸이안움직이는거임
엌ㅋ 이거왜이러지 이러면서 당황하다 사장님을보는데 무표정으로 날 지긋이 노려보는거임
무언가 말을하려는찰나 갑자기 내얼굴쪽으로 영화에서 귀신들이 달려들듯이 확오는거임
이때까지도 난 꿈이라고 생각을못했음 벙찐상태로 보고만있는데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것임ㅋㅋ 그상태로 몇초 벙쩌있다가 하도어이가없어서
몸을움직이려 했으나 여전히 안움직여짐 그때순간적으로
'아! 이게 가위라는거구나ㅋ 근데왠 회사사장?ㅋㅋ'
이러면서 이것저것 생각을했음 '어케하면 풀린댓지? 욕하고 침뱉음 된다던데ㅋㅋ
오면 뱉어야지ㅋㅋㅋ' '귀신은 왜안오지? 소리도들린다던데 안들리네ㅋㅋ'
'아.... 귀신을 느껴보고싶어ㅋㅋ' ㅋㅋㅋ진짜 황당하게도 이런 생각이 계속나는거임
그렇게 혼자 뻘생각을 하고있을때 거실에서부터 내방쪽으로 인기척이나는 것임!
그인기척을 느끼며 나는 '왔구나 왔어!ㅋㅋ' 이러면서 기다리는데
슬슬 모습이 보이는거임... 그런데...귀신하곤 너무다른 너무도 어여쁜
처자가 내방 앞에 옆으로서서 화장실쪽 만보는거임 가만히 말없이 지켜보는데
계속 화장실쪽만 늘어지게 쳐다보고있기에 답답해서
'저기요! 여기에요 ㅇ.ㅇ;' 이렇게 말하니 몸과 얼굴을 내쪽으로 돌리고
나를 쳐다보는데 역시나 이쁜거임ㅋㅋㅋㅋ 몸은역시나 안움직이고 입과 눈알만
굴르는 상황이 상당히 답답했음... 쨋든ㅋ 몬가액션이나오나 생각하며 서로바라보며
기다리는데 도통 이년이 방문을 넘어오질않는거임 이쁜년이 ㅡㅡ
차마 짜증은못내고 '어서와요 ^-^ 물지않아요♥' 최대한상냥하게 얘기하니ㅋㅋ
아까사장님과 같이 순간적으로 내눈앞까지 쓕~ 오는거임
바로 내코와 1센티도 안되는거리서 멈추고 우리는서로를 바라보고있는데
아근데 진짜 맘에드는거임ㅋㅋㅋㅋㅋ 그렇게 쳐다보다가 나도모르게
눈깔을 내리며 주둥이를 내미는 순간!ㅋㅋㅋ 아놔 잠에서 깻음-_-^
잠깨고 순간 판단이들자마자ㅋㅋ 피식 웃었음ㅋㅋ 그리고 다시자려는데
슈발 다시잠도안옴...
제기랄 한달이지난 지금 얼굴은 기억이안나지만 이쁜처자생각이
계속 나는구려ㅋㅋㅋ 이것도 가위라면 가위겠지?
여러분의 생각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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